[하데스터디] 헤스티아 양상 공략

 하데스 마이너 갤러리에 써 놓았던 공략들을 개인 블로그로 옮기는 중입니다. 갤러리 특성 상 저속한 표현이 있을 수 있어 수정 중에 있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곧장 수정하겠습니다. 

헤스티아 양상은 생각보다 사용하기 쉽다. 손이 많이 간다고 하지만 조작방법 변경만 해주면 

손가락 세개여도 할 수 있는 쉬운 양상인데 다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몇가지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그에 대한 설명과 은혜트리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1. 헤스티아 양상의 활용

 1-0) 조작법 변경

  아래에 써진 것 다 볼 필요없다. 이것만 알고 뒤로가기 눌러도 됨. 

 PC의 경우엔 재장전을 마우스 우클릭, 마법을 R로 

 스위치의 경우엔 재장전을 ZL, 소환을 ↑로 변경하여 사용하면, 물 흐르듯 부드러운 조작감을 선보인다. 

 

 1-1) 맹렬한 존재 -> 피격받지 않은 적에게 주는 대미지 75% 증가. ( 오늘 상향된 듯 ) 

 헤스티아 양상은 연사류 무기가 아니고 한 방 한 방 진심을 다하는 무기. 따라서 원거리 무기라 얼마 터지지도 않는 

 그림자 존재보다는 맹렬한 존재를 찍어줘야 함. 모든 잡몹은 한 방에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1-2) 대미지 증가 

 유틸성이 좋은 무기는 아니기 때문에 공격력을 최대한 강화시켜줘야 한다. 모든 가능한 수단을 써서.

 짜잘하게 신들의 총애들고 20~25% 딜 증가 노린다? 그럴거면 자그레우스 양상 하라고 해라. 

 무조건 특혜상태 들고 40% 딜 증가 노린다. 혈석은 쉬지 않고 박아준다.

 -> 일반 교전시에는 웬만한 잡몹들이 한 방에 죽어나가기에 신경 쓸 필요 없고, 미니보스, 엘리트, 보스전에서만 주의해서 

     사용한다면 손의 피로감 없이, 뉴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1-3) 기본 연계기 

움짤이 작아서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점은 

 1. 혈석을 박는 것 ( 끓어오르는 피의 대미지 증가 ) 

 2. 공격과 재장전 사이의 틈에 특수공격을 넣어주는 것이다.

특수공격-공격-재장전-마법을 사용하던, 공격-특수공격-재장전-마법을 사용하던 크게 차이는 없으나

전자의 경우 스폰되기 직전 특수공격을 사용해 놓음으로써 안전하게 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후자의 경우 맹렬한 존재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공격 재장전 사이에 특수공격을 넣으면 재장전 딜레이 도중에 사용하기에 끊김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구태여 이 연계기를 알려주는 이유는 엘리트 몬스터들 때문인데, 플레이 하다보면 종종 보호막이 10~20 만큼 남아서 

강화 공격을 쓰기 애매할 때가 있다. 이 때 억지로 강화공격 하려고 하지말고 특수공격과 마법 등 기타 수단을 사용해서 

딜사이클을 빨리 돌리라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것. 헤스티아 = 공격 양상이라고 공격만 사용하지 말라는 것.

1-4) 중요한 은혜 & 망치

 헤스티아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은혜, 망치 조합을 알아보자.

 - 아레스의 전투 격노 ( 적을 처치한 후 다음 공격, 특수공격의 대미지가 100~200 % 증가 )를 이용하면 

  잡몹 구간을 공격 한 방씩으로 정리할 수 있다. 헤스티아의 전투가 길어지는 원인은 몬스터 한마리에 공격 두~세방을

  때리게 되기 때문임. 이것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 망치 중, 관통포화와 리코쳇 총격. 일대다수 전투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헤스티아 양상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아주 

  좋은 망치. 우선순위를 고르자면 관통포화 >>>*500 >> 리코쳇 총격. 관통포화는 수십마리라도 뭉쳐있으면 다 관통하고 

  방어중인 적도 관통하므로 3층이 굉장히 수월해짐. 주의할 점은 관통포화와 리코쳇 총격을 모두 먹었을 경우에는

  관통포화의 방어 관통, 방어구 적에게 강화된 대미지는 적용되지만 적들을 관통하지 않게 됨. 따라서 관통포화가 있으면

  리코쳇 총격은 건드리지 않는다. 

 

 1-5) 특수공격의 활용

  위에 자주 언급했지만 특수공격, 마법 등을 자주 사용해서 남은 방어구, 다수의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수십마리 씩 나오는 해골바가지에 일일이 공격쓰고 있으면 개쓰레기 무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용가능한 것은 모두 이용하자. 

2. 은혜트리 

 보통 아르테미스 공격이냐 아프로디테 공격이냐로 나뉘는데, 절대적으로 아르테미스 공격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연사해서 때리는 빌드가 아니기 때문에 자잘한 공격력 상승보다는 한 방 한 방이 말도 안되게 강력해지는 아르테미스 빌드가 좋다. 

 간단한 예로, 아프로디테 공격은혜 [특별]을 먹었을 경우 정면 대미지는 290 즈음 나왔다면 

 아르테미스 공격은혜 [특별]을 먹었을 때 230 즈음 나왔다. 60 대미지 차이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헤스티아에게 중요한 수치는 아니며 

 크리티컬이 터졌을 경우엔 비교할 수도 없다. 물론 여러가지 대미지 증가, 석류 등 조건을 고려해야 겠지만 전반적으로 아르테미스의 대미지를 

 따라 올 수가 없었다. 

 아르테미스 공격트리

 공격 - 아르테미스 (고정)

 특수공격 - 아프로디테 > 데메테르 (반필수)

 돌진 - 디오니소스 > 아프로디테 > 데메테르 => 특공에 사용한 신은 버린다. (반필수)

 이후에는 아프로디테 & 아르테미스 듀오를 노리고 공격을 강화해주는 은혜들, 주로 아르테미스의 치명타 대미지 증가, 치명타 표적, 

 아레스의 전투격노, 아프로디테의 약화 상태의 적에게 대미지 증가 같은 은혜들로 채워주면 된다. 

 위에 말했듯이 상태이상 등을 적극 활용해 대미지를 높여줘야 하기 때문에 특수공격, 돌진에는 상태이상 신을 넣어주면 되는데 

 듀오를 위하여 아프로디테가 1순위로 좋고 지속시간이 긴 상태이상을 주는 데메테르가 2순위로 좋다.

 다만 돌진의 경우에는 아프로디테, 데메테르는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있어 순위가 밀린다.

 디오니소스 돌진의 경우에 보스들은 확정적으로 자그레우스를 따라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항상 걸 수 있기에 1순위.

 

 헤르메스 - 돌진 횟수 증가 > 돌진 후 견고함, 이동속도 증가 

               히트 앤 런 보조 형식으로. 

 망치 - 관통포화 > 리코쳇 총격 > 특수공격 관련 망치 > 폭발 포화 

         관통포화, 리코쳇 총격 중 1개가 있는 상태라면 더 이상 공격 망치는 필요 없고 특수공격 관련 망치를 이용한다.

         기본 연계기에도 많이 사용하지만 상태이상 중첩, 한 번에 수십마리 씩 나오는 해골머리, 화염수레바퀴벌레 등을 처리할 때에도 

         특수공격을 많이 사용하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장신구 - 1층 아르테미스 2층 아프로디테 > 상태이상을 위한 신

            

 상태이상 중첩 

- 아르테미스는 기본 공격에 상태이상이 붙지 않기 때문에 특공, 돌진을 이용한 상태이상을 넣어줘야 제대로 된 딜을 뽑을 수 있다.

  상태이상을 여러번 강조 했지만, 상태이상을 넣기 위해 대미지를 입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기에 가능한 상황에만 넣어준다. 

 아프로디테 공격트리 

 공격 - 아프로디테 (고정)

 특공 - 데메테르 

 돌진 - 아르테미스 (반고정)

 아르테미스 & 아프로디테 듀오는 치명타 확률보정이 없으므로 굳이 갈 이유가 없다. 아프로디테의 부족한 한방딜을 아르테미스 돌진으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도록 빌드업을 한다. 다만 헤스티아 양상의 특성 상 어느 테크를 가더라도 일정한 딜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수비적인 은혜들 (아테나 돌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아르테미스 빌드와 마찬가지로 아레스,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은혜들로 

 공격을 강화해주면 된다.

 헤르메스 - 돌진 횟수 증가 > 돌진 후 견고함, 이동속도 증가

 망치 - 관통포화 > 특수공격 강화 망치 > 리코쳇 총격 > 폭발포화

         아르테미스 빌드에 비해서 한 방 대미지가 강력하지 않으므로 그를 보충하기 위해 특수공격 망치를 사용한다.

         위험한 폭격, 융단폭격이 특히 효율이 좋다. 

 장신구 - 1층 아프로디테 2층부터 돈주머니, 상태이상 신 등등 

 상태이상 중첩

아프로디테 트리는 기본적으로 공격에 상태이상이 붙어 있으므로 중첩에 대해선 더 자유롭다. 특수공격, 돌진에 상태이상 한개만 붙여놓으면 

쉽게 상태이상 적용이 가능하다. 

 

 ---추가 상태이상 꿀 은혜들

  - 데메테르의 눈 폭발을 사용하면 공격,특공,돌진을 건드리지 않고도 상태이상 중첩이 가능하므로 자주 가는 편.

  - 최상의 방어수단인 아테나 돌진을 얻은 상태에서 노출 상태이상을 얻게되면 방어와 공격 모두 강화됨. 

  - 위 방법으로 특수공격 칸을 지켜냈다면 아르테미스 특공을 먹어서 dps를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됨. 

 결론적으로 말하면 헤스티아 양상은 은혜트리보다는 상태이상 중첩 숙련도와 공격 연계 숙련도가 중요하다.

 공격과 공격 사이에 마법, 돌진을 이용해서 상태이상을 묻히고 특수공격을 사용해서 공격 후딜레이 기간에 딜손실을 줄이는 게 

 쉽고 강한 패륜의 지름길. 손맛있는 무기니까 모두들 즐거운 패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