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터디] 루시퍼 양상 공략

 하데스 마이너 갤러리에 써 놓았던 공략들을 개인 블로그로 옮기는 중입니다. 갤러리 특성 상 저속한 표현이 있을 수 있어 수정 중에 있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곧장 수정하겠습니다. 

루시퍼 양상은 도대체 어떻게 써먹어야 될까?

공략을 위해 여러번 해봤지만 얘를 제대로 써먹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다여섯판을 돌려보며, 십수번 리세마라하여 다양한 은혜들, 망치들을 조합해 봐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였다.

세상엔 나쁜 양상도 있을 수 있는걸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경직이 없다는 것. 특수공격을 이용한 경직도

고규약에서는 제 구실을 하기 힘들고 투사체가 너무 느려서 원하는 때에 쓰기 어려웠다. 또한 적들의 투사체를 없앨 수도 없다.

이에 적들의 공격을 무차별적으로 허용하고 어거지로 패륜을 저지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발상의 전환을 해봤다.

루시퍼 양상은 빌드업을 해야하는 무기가 아니라, 필수 은혜들을 채워야 하는 빌드이다.

공격에 경직이 없고 투사체를 파괴할 수 없다? -> 특수공격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경직을 만들고, 아테나 돌진을 이용해 투사체를 파괴한다

빌드업을 해도 대미지가 약하다? -> 약화와 냉기 등 상태이상, 지원을 활용, 유틸성을 강화 해 게임을 풀어나간다.

대미지가 약하니 게임이 길어진다? -> 심장을 챙기고, 규약을 조절한다.

< 특수공격 경직 활용 >

제우스 전설이 뜨거나 위험한 폭격에 추적 장치 뜨고 개지랄하는게 아닌이상 빌드업해도 강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고

단점을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은혜를 짜니 어느정도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했고, 이것들을 공유해보려 한다.

은혜트리

- 제우스 공격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빌드라고 생각함. 루시퍼 양상의 다단히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은혜라고 생각함.

주의할 점은 공격의 등급에 따른 대미지 차이가 다른 빌드보다 뚜렷하므로 시작 은혜가 높은 등급의 공격이 나왔을 경우 시도할 만 함.

제우스 전설을 띄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지만 은혜좆망겜이라 전설에만 목매달다가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한 플레이를 지향해야 함.

대미지 강화 수단이 제우스 은혜 뿐이므로 상태이상과 망치에서 뽑아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대미지를 뽑아낸다.

공격 - 제우스 (필수)

특공 - 데메테르 ( 저온융합 듀오와 상태이상에 적합함 )

돌진 - 아테나

제우스 & 데메테르 듀오는 있으면 뽑는다 뿐이지 다른 번개 강화 은혜들을 포기하고 갈 게 못됨.

우선순위는 제우스 공격 > 아테나 돌진 > 폭풍벼락 ( 갈라진 벼락의 조건 ) > 갈라진 벼락 ( 전설 ) > 정전기 방전.

초반에 정전기 방전을 집으면 대미지 상승량이 뛰어나지만, 전설을 빨리 띄우기 위해 폭풍벼락을 우선적으로 집는다.

헤르메스 - 돌진 횟수 증가 > 공격속도 증가 > 돌진 후 견고함, 이동속도 증가

돌진을 사용해도 공격이 끊기지 않는 무기이고, 아테나 돌진을 이용하여 방어를 전담하고 있으니 반드시 집어준다.

망치 - 신속총격 > 무한탄창 = 추적장치 > 집중광선 = 삼중폭격

얼마나 빨리, 많이 공격을 맞추느냐가 대미지를 가른다. 무한탄창이 신속총격보다 후순위에 있는 것은

무한탄창을 쓰는 것 보다 신속총격 재장전하며 쓰는게 더 많이 때릴 수 있기 때문.

제우스 빌드의 경우 피해량 상승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엄청난 대미지를 보이기 때문에 추적장치도 선호한다.

장신구 - 1층 제우스 2층 아테나 -> 보통 제우스 & 포세이돈 듀오를 노리지만, 루시퍼 양상은 방어은혜인 아테나 돌진이 필수이기 때문에

포세이돈은 과감하게 포기한다.

3층 4층 부러진 칼날

제우스 은혜로 최소한의 공격력을 갖추고, 아테나 돌진으로 생존력을. 그 뒤에는 망치와 상태이상으로 부족한 대미지를 보충하는 형식.

< 제우스 공격 >

- 아르테미스 공격

아프로디테 공격으로 해도 별 상관은 없지만, 기본 대미지가 워낙 낮아서 제대로 된 효율을 내기 힘들다고 본다.

아프로디테 전설까지 띄우면 안정성은 더 좋을듯.

공격 - 아르테미스

특수공격 - 아프로디테 ( 듀오, 상태이상을 위함 )

돌진 - 아테나

이후 아르테미스 & 아프로디테 듀오를 노린다. 아르테미스는 치명타 대미지 강화보다 지원사격 ( 화살 나가는거 )을 사용하면

더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을 듯. 실제 대미지만 놓고 보면 제우스 빌드에 밀리지 않지만, 망치빨을 제우스 빌드보다 많이 타게 된다.

부족한 상태이상을 거울특성 끓어오르는 피 ( 혈석박힌 적 대미지 증가 )로 보충할 수 있다. 상태이상을 노리려면 디오니 지원, 데메테르의 눈 폭발과

아테나 노출로 채울 수 있다.

헤르메스 - 공격속도 증가 = 돌진 횟수 증가 > 돌진 후 견고함, 이동속도 증가

재장전 시간에 거리를 벌려야 하므로 돌진 횟수 증가가 소중함. 또한 공격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짧으므로 거리 좁히기에 유용.

망치 - 신속총격 = 집중광선 > 보다 큰 지옥불 = 삼중 폭격 = 추적장치

루시퍼 공격의 대미지는 증폭에서 나온다. 무한탄창은 대미지가 오히려 감소됨. 신속총격, 집중광선을 모두 잡으면 좋겠지만

제우스 빌드보다 적의 공격에 무방비하므로 ( 잡몹처리가 불리 ) 보다 큰 지옥불, 삼중폭격으로 특수공격을 활용해 적들을 경직시켜준다.

장신구 - 1층 아르테미스 2층 아테나 3층 아프로디테 -> 아프로디테가 3순위로 밀릴만큼 아테나 돌진이 중요하다.

4층 부러진 칼날, 도토리.

상태이상을 채우기 어려우므로 혈석을 꼭 박고 플레이 하자. 공격이 끊기면 증폭도 끊기기 때문에 한 탄창을 전부 하데스에게 비워주는게 좋다.

특수공격은 대미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 빌드의 경우 잡몹들 접근을 막거나 투사체를 막는 용도로 자그레우스 주변에 뿌려줄 수 있다.

< 아르테미스 공격 >

- 특수공격 테크트리

지옥불을 이용해 안전한 클리어가 가능한 빌드. 대미지 자체는 오히려 공격빌드보다 뛰어나지만 특수공격을 맞추기가 어려워 숙련도가 필요하다.

조금 익숙해졌다면 노대미지 클리어도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 멀리서 특공만 쏘면 됨.

< 특공 사냥법 - 적에게 쏘는 것이 아닌, 적들이 내게 올것을 생각하고 쏴놔야 함 >

은혜트리

공격 - 아프로디테 > 디오니소스 ( 아르테미스 듀오를 위해 )

특수공격 - 아르테미스 ( 필수 )

돌진 - 아테나

듀오 - 아르테미스 & 아프로디테, 디오니소스 & 아르테미스

이후에는 치명타 대미지 증가 관련한 은혜들을 집어준다. 부족한 상태이상을 채우기 위하여 지원, 눈 폭발 등을 이용하고

공격 빌드와 마찬가지로 혈석을 끊김없이 박아줘야 제대로 딜을 뽑을 수 있다.

헤르메스 - 특수공격 속도 증가 > 돌진 횟수 증가 > 돌진 후 견고함, 이동속도 증가

특수공격 후딜레이가 어마어마해서 속도 증가 은혜 있냐 없냐에 따라서 dps가 달라짐.

망치 - 보다 큰 지옥불 = 삼중 폭격 > 추적장치

보다 큰 지옥불, 삼중폭격이 없을 경우 제대로 된 효율을 내기가 어렵다. 반드시 있어야 됨. 셋 중에 두개가 있으면 대미지는 잘나옴.

장신구 - 1층 아르테미스 2층 아테나 3층 아프로디테

4층 부러진 칼날, 도토리

< 특수공격 기본기술, 아버지가 오시기 전에 지옥불로 바닥을 따땃하게 데워놓는다 >

< 특수공격 명당자리. 오른쪽 기둥을 중심으로 뱅글뱅글 돌면서 특수공격 써주면 쉽게 패륜 가능 >

다시 정리해보자면, 루시퍼 양상은 빌드업을 목표로 도박을 하면 안된다. 2층에는 아테나 장신구를 활용하여 돌진을 확정적으로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운이 좋지 않는 이상 패륜이 어려워진다. 듀오 & 전설이 반드시 필요하진 않기 때문에 은혜를 몇 개 포기하고 심장을 가서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특수공격을 이용해 경직을 대체하고, 혈석과 상태이상으로 대미지를 최대한 늘리는게 포인트.

마이너 양상을 다루는 건 항상 걱정이 된다. 내가 모르는 사용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있는 획기적인 사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모두들 즐겁게 패륜하자.

-----추가

이게 되네? 연사가 좋은 무기 -> 아레스 & 아테나 듀오하자.

----추가

루시퍼 양상으로 포세이돈 (공격 ) & 제우스 듀오를 하고싶을 때에는 

포세이돈 공격을 사용함으로써 제우스 번개를 터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