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터디] 제우스 양상 공략
하데스 마이너 갤러리에 써 놓았던 공략들을 개인 블로그로 옮기는 중입니다. 갤러리 특성 상 저속한 표현이 있을 수 있어 수정 중에 있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곧장 수정하겠습니다.
제우스 양상은 특수공격을 던지면 방패가 날아가고, 다시 특수공격을 사용해 회수한다.
이 때 방패는 돌면서 지속적인 타격을 입히기에 다단히트류 무기 (제우스, 디오니소스)로 사용되는게 일반적인데
내 생각은 다르다.
제우스 양상의 핵심 키워드는 방패 양상 중 유일하게 특수공격을 사용해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서 특수공격에 아테나를 넣어줌으로써 방어를 담당하고, 공격 은혜를 강화하여 공격을 담당 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는 것이 제우스 양상을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우스 양상을 활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 제우스 양상의 특수공격은 최대 사거리를 날아가면 제자리에서 회전한다
- 최대 사거리 이전에 구조물에 부딪히면 자그레우스에게로 빠르게 돌아온다
- 최대 사거리를 계산하여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실제 플레이에 활용해보자면
- 적을 구석에 몰아놓고 안전하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응축사격의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 적 스폰 위치에 특수공격을 던져놓고, 공격 시 넉백을 이용하여 공격 대미지와 특수공격 대미지를 동시에 가할 수 있다.
보시다시피, 두개의 공격수단 (혹은 방어수단) 이 생기는 양상이므로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앞서 말했듯, 아테나 특수공격을 사용한다. 아테나 특수공격은 회전하면서 주위의 투사체들을 전부 반사하고
자그레우스가 회전범위 내에 들어섰을 경우 적들의 근접 공격도 어느정도 무마시켜 주기 때문에 접근전에서도
여타 다른 근접무기류보다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아테나 특수공격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방패막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사용한다면 일방적인 딜교도 이론상 가능하다.
그럼 아테나 특수공격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은혜트리
- 아레스 & 아테나 듀오
공격 - 아레스 (고정)
특수공격 - 아테나 (고정)
돌진 - 아테나 (있으면 좋음)
듀오 - 아레스 & 아테나 듀오. 보통 건틀렛으로 자주 가는 듀오인데 제우스 양상이 유리한 점이 있다면
아레스 & 아테나 듀오의 필수조건인 아테나 특수공격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아테나 돌진이 없어도 충분히 아레스 파멸을 터뜨릴 수 있다. 아레스 & 아테나 듀오의 파괴력은 말 할 필요도 없고.
듀오를 먹은 후에는 아레스의 들이닥치는 파멸을 우선적으로 습득하고 강화한다. 외에는 심장으로 근접전에서 부족할지도 모르는 체력을 챙긴다.
다른 트리보다 우선시되는 이유는 아테나 특수공격이 적을 지속적으로 타격하고 있기 때문에 파멸을 입히는 족족 파멸딜이 터진다.
완성되면 진짜 말이 안됨.
헤르메스 - 공격속도 = 돌진 횟수 = 돌진 후 견고함
헤르메스 빨을 덜 받기 때문에 그냥 좋은거 골라주면 된다
망치 - 특수공격은 방어의 수단일 뿐, 공격을 강화시키는 망치를 선택해주면 된다.
응축사격, 급속돌진의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특히 응축사격은 아테나 특수공격을 최대한 활용하게 해주므로 (원거리 일방적인 딜교)
반드시 선택한다. 듀오가 완성된 후라면 분쇄타격을 이용한 파멸 - 반사로 터뜨리기를 극대화 할 수도 있다.
장신구 - 1층 아테나 2층 아레스
3층, 4층 부러진 칼날
은혜트리
- 아르테미스 & 아테나 듀오
공격 - 아르테미스
특수공격 - 아테나 (고정)
듀오 - 아르테미스 & 아테나 듀오. 어느 상황에서나 안정적인 대미지를 넣어주지는 못하지만 듀오를 띄운 이후에
공격력 강화수단을 적절히 갖춰주면 생각보다 자주 터지는 크리티컬로 인하여 딜뽕을 볼 수 있는 테크.
듀오를 먹은 후에는 치명타 강화, 대미지 강화 위주로 선택해주면 된다.
헤르메스 - 공격속도 > 돌진 횟수 등
스킬 대미지보다는 공격으로 싸우는 빌드이므로 공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간다.
망치 - 마찬가지로 응축사격의 대미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
공격을 주로 사용하기에 분쇄 타격을 선택하면. 대미지 X2.
응축사격 > 분쇄타격 > 급속돌진 순으로 선택한다. 강화하는 비행도 선택할 수 있음.
장신구 - 1층 2층 아테나, 아르테미스 -> 첫 방 보상보고
3층, 4층 부러진 칼날
은혜트리
- 제우스
특수공격 - 제우스
이후 제우스 전설을 띄우기 위해 제우스 방만 주구장창 들어간다. 제우스 전설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딜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므로
운명적 신념보다는 권한을 선택해 제우스 방을 최대한 많이 들어간다. 대미지 자체는 위 빌드보다 더 강력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고규약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헤르메스 - 돌진 횟수 > 돌진 후 견고함
특수공격 사용 이후에 약해지므로 히트앤런 강화를 위한 은혜를 집어주는게 좋음.
망치 - 돌진 비행도 좋겠으나 기본적으로 망치를 안타는 테크이므로 생존을 위한 망치들을 잡는게 좋다.
급속 돌진, 격렬한 방어, 돌진 비행 등
장신구 - 1층 제우스 2~4층 실력 좋으면 제우스 그대로 유지.
2층 동전지갑 3층 4층 부러진 칼날
- 응축사격이 없을 경우 : 1. 황소돌진을 이용하여 적과 접근해 특수공격 연타로 곧장 돌아오게 함.
근처의 공격은 반사되며 특수공격이 헛돌는 대미지 손실을 줄임
- 응축사격이 없을 경우 : 2. 특수공격을 날려 적의 공격을 반사하며 적 주위를 황소돌진과 공격을
사용하며 움직임. 특수공격이 자그레우스에게 돌아오며 대미지를 입힘.
- 응축사격이 있을 경우 : 특수공격을 최대 사거리에 보내놓고 시즈박으면 됨. 적의 공격 알아서 다 반사됨.
만약 아레스 & 아테나 듀오가 있을 경우 특수공격이 지속적인 반사 상태이므로 파멸이 순식간에 여러번 터진다.
아레스 방 10개는 들어갔는데 듀오 안떠서 그냥 공격으로 때려잡았음.
생각보다 특수공격을 조절하는데 숙련도가 필요하며 넓은 맵에서 적의 공격을 피하다보면
특수공격이 따로 놀고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잡몹 처리 구간에선 특수공격을 수시로 눌러 회수되게끔 사용한다.
사실, 방패의 기본 능력인 막기가 워낙 사기기 때문에 적들의 패턴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졌다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그래서 제우스 양상을 어떻게 사용하면 좀 더 획기적일까 생각하다가 나온 테크트리임.
자주 사용하는 양상이 아니고 유투브 등을 뒤져도 보이지가 않는 마이너 양상이므로 견해가 다를 수 있다.
다른 의견 있으면 댓글로 제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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